[+2020년 5월 7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3일, 유나이티드항공은 사이판 - 괌노선의 운항을 재개하였습니다.
북마리아나 보건당국의 Deputy Chief Medical Officer 인 Dr. Beth Kohnen가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14일의 격리 절차를 안내합니다.
북마리아나제도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아래 세 가지 사항 중 한가지 옵션을 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 1. 14일간의 격리를 따르거나
b. 2. COVID-19 테스트를 받고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시설에 머무르거나(약 5일 소요)
c. 3. 또는 입국 시점 72시간 내 COVID-19 음성 확정 진단서 제출
※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는 한국에서 수입한 진단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14일을 채우지 않더라도 격리시설을 떠날 수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을 실천하도록 안내 받게 됩니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인 여행객 분들을
환영할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10일 업데이트]
COVID-19 확산에 따른 북 마리아나 제도 입국 관련 안내
아래와 같이 랄프 토레스 주지사가 북마리아나로 여행하는 여행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EO-04을 발표 하였습니다. 북마리아나로 여행을 계획 하실 때 참고 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마리아나 관광청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공지사항이 있는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 년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에 관한 공중 보건 응급 상황 선언 및 중요한 응급 상황 대응,
검역 및 예방적 격리 조치 상태 선언 (Executive Order No. 2020-04, SECOND AMENDED)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2019 (이하 COVID-19)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현재 완치를 위한 치료제나 예방을 위한 백신 등, 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전염성이 높아 현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고, 비누를 이용하여 자주 손을 닦아 청결을 유지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매로 입과 코를 막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이에, 북 마리아나 제도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아울러 마리아나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과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래와 같은 행정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a. 한국, 괌, 하와이, 미국 본토를 포함하여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북 마리아나 제도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입국객들은 자가 격리 기간 중 북 마리아나 보건 당국인 CHCC (Commonwealth Healthcare Corporation) 시스템에 등록되어 모니터링 됩니다. 등록된 입국객들은 반드시 CHCC의 자가 격리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강제 격리 및 검역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 14일 이내인 파일럿과 비행 승무원을 포함한 일반 입국객들은, 14일을 채우지 않아도 귀국 스케줄에 맞게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b. 2020년 3월 22일부터, 티니안, 로타가 최종 목적지인 방문객들 또한 (a)의 조항이 적용되어 티니안, 로타 섬에 이동하기 전 14일 간 사이판 섬에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14일간 자가 격리 후에는 CHCC에서 발부 받은 증명서를 가지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이 증명서를 제시하시면 되며, 이 증명서가 없을 시에는 탑승이 거부됩니다.
북 마리아나 제도 정부와 마리아나 관광청은 여러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마리아나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의 건강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 입니다. 현 사태가 부디 빠르게 진정되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마리아나에서 다시 뵙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북 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Ralph DLG. Tor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