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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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청춘을 위한 테마여행



차량 렌트를 위한
준비물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는 만 21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국제면허증 없이도 렌트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면허증을 제시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시내와 주요 명소만 돌아볼 생각이라면 일반 자동차로도 충분하지만, 비포장도로를 운전해 섬 구석구석까지 파고들 생각이라면 사륜구동을 렌트하는 게 좋습니다.

타포차우 산 정상으로
가는 길

사이판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타포차우 산은 꼭 한 번쯤 시간을 내 올라가 볼 만합니다. 단, 예수상이 서 있는 정상까지 가려면 오프로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로는 무리입니다. 사륜구동을 빌려서 비포장도로의 스릴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사방이 탁 트인 산 정상의 풍경은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이판 섬 북부 관광 코스

마피 산을 중심으로 만세 절벽과 자살 절벽, 그로토, 버드 아일랜드 등의 주요 명소가 모여 있는 사이판 북부는 자동차로 한번에 돌아보기 좋은 지역입니다. 가라판을 지나 북부로 길게 이어지는 마피 로드(Marpi Road)와 찰란 페일 아널드 (Chalan Pale Arnold)는 차가 많지 않아 한가롭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티니안 북부 오프로드
해안길

구릉지대가 없는 티니안은 대부분 무난한 평지가 이어집니다. 해변 인근의 오프로드 길도 구간이 길지 않아 주로 ATV 코스로 이용하곤 합니다. 섬 중심부를 지나는 브로드웨이를 거쳐 북부 해안으로 향하면 어느 순간 무성하게 우거진 야생의 초원을 지나는 오프로드가 펼쳐집니다. 오프로드라고는 하지만 길이 험하지 않아 꼭 사륜구동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달릴 수 있습니다.

로타의 야생 속으로

송송 빌리지에서 로타의 남쪽 해안선을 따라 동쪽으로 향하는 해안길은 이 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여정입니다.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교차하며, 1차선으로 폭이 좁아지는 길이 많아 맞은편에서 오는 차라도 있으면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서 간신히 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어도 차를 세우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길입니다. 한쪽으로는 태평양이 펼쳐지고, 곶을 지날 때 엔 반대편 곶의 웨딩 케이크 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다를 끼고 달리던 길은 돌연 정글과 열대 우림으로 이어지며, 사륜구동을 렌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