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아시아나 항공 세일즈 콘테스트 성료
마리아나 관광청은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2016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아시아나 항공 지정 판매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비수기 시즌 마리아나 세일즈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시아나 항공 사이판 블록 좌석을 보유한 8개의 여행사와 일반 좌석을 판매하는 모든 여행사 두 그룹을 나뉘어 진행되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각 여행사의 판매율에 따라 총 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총 8개 여행사가 최우수 판매 여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팀장은 “세일즈 컨테스트 기간 동안 판매된 블록 좌석 수는 총 4,905석으로 평균 96% 소진율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2월 이후 비수기에도 사이판 취항 항공사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 블록 소진율 달성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KRT, 인터파크투어, 롯데관광, 자유투어
- 그룹 티켓 판매 순위: 1위 : 모두투어, 2위 : 노랑풍선, 3위 : 하나투어, 4위 : 자유투어, 5위 : 참좋은여행
- 인디비 티켓 판매 순위: 공동 1위 :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