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이웃 섬 티니안, 로타
한국과 가깝고도 태초의 열대 자연을 간직한 섬들
- 사이판의 청정 이웃 섬 티니안, 로타
- 짧은 비행 거리만으로 태초의 자연미를 마주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섬들
- 올해 4월까지
이어지는 사이판의 건기 날씨는 휴양객들에게 최적의 조건
(왼쪽부터, 티니안의 타가 비치, 로타의 스위밍 홀)
2024년 3월 4일 -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사이판과 근접한 2개의 이웃 섬 티니안(Tinian)과 로타(Rota)를 소개한다. 총 14개의 섬을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뿐이다. 특히 숨겨진 보석 같은 티니안과
로타는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각각 15분, 30분이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손쉬운 방문이 가능하다. 티니안과 로타의 특징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임에도 여전히 간직한
손떼 묻지 않은 태초의 자연미에 있다. 각 섬마다 공항 인근에 조성된 작은 마을 외에는 어디에서나 생생한
열대 자연이 살아 숨쉰다. 사이판은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는 잦은 소나기 없이 쾌청하고 보송한 날씨가 이어지는 건기이기에 한적한 자연 속에서 뜨거운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휴양객들의
방문을 가장 권장하는 시기이다. 티니안과 로타의 대표적인 명소를 2곳씩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