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불꽃 나무 축제는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큰 아트 페스티벌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플레임 트리(Flame Tree), 일명 ‘불꽃나무’의 꽃이 필 무렵의 아름다운 사이판 풍경을 담아 이름 붙여졌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크로네시아, 북 마리아나의 차모로족, 캐롤리니언 등 여러 섬 출신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를 위해 음식 부스와 예술가들 및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며, 꽃으로 장식한 자동차 퍼레이드, 전통음식, 전통 춤, 전통 수공예품 소개 및 카누 제작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시민회관 해변 공원(Civic Center Beach Park)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