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하 섬 (Managaha Exploring)
북마리아나제도 여행에서 아무리 바빠도 절대 그냥 지나쳐선 안 되는 곳이 있다면 바로 마나가하 섬이다.
에메랄드빛과 청록색이 뒤섞인 아름다운 물빛, 부드러운 모래밭, 뜨거운 태양, 푸르디푸른 하늘.
여기에 패러세일링부터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까지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타시투어에서 운영하는 노란색 페리,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서 사이판 섬에서 마나가하 섬으로 이동할 수 있고 각 업체가 호텔 픽업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물 아래를 보면서 이동할 수 있는 글라스 바텀 보트도 옵션 투어로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한 방법을 찾는 이에게 추천한다.
캠핑도 가능하지만 DPL(Department of Public Lands)사무실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