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무늬 식탁보가 인상적인 아메리카 피자 앤 그릴은 부담없이 피자와 파스타, 햄버거 등 미국 스타일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가라판 인근에 위치해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좋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큼지막한 패티의 클래식 버거에는 미국 국기를 꽂아주어 아메리칸 스타일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앵거스 비프를 숯불에 구운 스테이크가 맛있는 집으로 저녁이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살아 있는 두툼한 쇠고기가 입맛을 자극하는 곳.점심 때는 베이비 백 립, 햄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고 해산물 메뉴도 꽤 많다.고기와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가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1987년부터 영업해온 이곳은 필리핀 음식점이다.향료를 잔뜩 첨가한 염소 스튜 칼데레탕 캄빙(Kalderetang Kambing), 바삭하게 튀긴 족발 크리스피 파타(Crispy Pata) 등 필리핀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필리핀 스타일의 팥빙수 할로할로(Hallo Hallo)는 꼭 도전해보자.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게 제과 기술을 전수받은 현지인이 문을 열어 3대에 이어 운영하고 있다.전통과 맛, 저렴한 가격으로 소문난 곳으로, 빵, 컵케이크, 조각 케이크, 로컬 창작 쿠키인 구주리아 등이 맛있다.빵집이 위치한 단단 지역의 툰 허먼 팬 로드의 이름도 이 베이커리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