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적당한 곳이다.피에스트 리조트 맞은편에 자리한 노천 중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해산물 요리와 수타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파와 고추를 넣어 매콤한 향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 조개 볶음, 각종 채소를 넣어 껍질째 조리한 통새우 볶음 등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 메뉴가 많다.
타이인 셰프가 본고장 가정식을 제대로 낸다.고소한 스프링 롤, 개운하게 매콤한 똠얌꿍, 상큼한 볶음밥, 코코넛 밀크를 넣은 커리, 새우와 숙주를 아낌없이 넣은 팟타이 등이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똠얌꿍이나 커리를 주문하면 밥도 함께 나온다. 매운맛은 3단계에 걸쳐 조절해주니 주문할 때 취향을 얘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