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사이판에 정착한 일본인 코지 나케다 씨가 여행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해 2000년에 문을 열었다.현지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당구대, 다트, 게임머신 등을 이용해 놀면서 식사와 맥주를 즐기기에 좋다.주말 밤이면 실내는 물론 테라스 좌석까지 사람들로 가득하다.치킨, 소시지 등 데일리 스페셜 메뉴가 있으며, 나초와 타코, 케사디야 등도 즐길 수 있다.
1980년 문을 연 전통 있는 일식집이다.일본인이 운영하며, 일본에서 요리를 공부한 총주방장이 음식을 책임지고 있다.벤토, 가쓰동, 라멘 등 간단한 일품요리부터 스시 세트, 바비큐 로브스터, 시푸드 바비큐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사이판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늦은 밤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적당한 곳이다.피에스트 리조트 맞은편에 자리한 노천 중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해산물 요리와 수타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파와 고추를 넣어 매콤한 향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 조개 볶음, 각종 채소를 넣어 껍질째 조리한 통새우 볶음 등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 메뉴가 많다.
타이인 셰프가 본고장 가정식을 제대로 낸다.고소한 스프링 롤, 개운하게 매콤한 똠얌꿍, 상큼한 볶음밥, 코코넛 밀크를 넣은 커리, 새우와 숙주를 아낌없이 넣은 팟타이 등이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똠얌꿍이나 커리를 주문하면 밥도 함께 나온다. 매운맛은 3단계에 걸쳐 조절해주니 주문할 때 취향을 얘기하면 된다.
마리아나 리조트의 프리미엄 데판야끼 레스토랑 <젠>이 가라판 시내 중심에 오픈했다.해산물과 최고급 앵거스 비프, 와규 철판요리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코스로 식사할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다.모던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 화려한 철판요리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저녁 식사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