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남단에 있는 구릉지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서면 티니안 남쪽의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트레일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티니안 원주민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큰 나무를 비롯해 오래된 수목이 늘어서 있으며, 커다란 석회암 절벽이 갈라지는 코스를 걷다 보면 절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을 지나 아래쪽에 있는 비치까지 가려면 40여 분 더 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