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북부 윙 비치와 아추가우 비치 사이에 위치한 해변으로, 차모로어로 ‘향기롭다’는 의미의 파우파우 비치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모호할 만큼 짙푸른 빛깔이 두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이판 중남부에 비해 한가하고 인적이 드물어 평일에는 마치 개인 전용 바다를 누리는 듯한 호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스탠드 업 패들이나 스노클링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말에는 바비큐와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현지인이 몰립니다.